전기·가스안전공사, 사고예방활동에 만전
전기·가스안전공사, 사고예방활동에 만전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3.02.20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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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사업장 찾아 안전관리 강화 당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취약기인 해빙기를 앞두고 재해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정유·석유화학업체의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산업현장을 순회하며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대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지난 14일 충남 대산에 소재한 현대오일뱅크에서 인근지역의 정유·석유화학업체 공장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고압가스 안전관련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대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최근 석유화학 경기침체로 가동중지 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 소홀에 따른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고요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향후 울산, 여수지역에서 각각 정유ㆍ석유화학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일선 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주 동안 ‘특별 전기안전 강화 활동’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공사는 대규모 화재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전기재해 취약 다중이용시설 42,000여 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반침하 등에 따른 옥외 수전설비의 균열과 손상을 막고 인입선 등 전선의 이상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취약시설 점검 봉사활동과 지역 자치단체,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철곤 사장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경영진들은 기간 중 일선 사업소를 수시로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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