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처음으로 이전 개소했다.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과 박맹우 울산시장, 고용노동 관련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센터는 실업급여와 직업능력개발, 임금체불, 해고 등 고용 관련 민원 상담기관이다. 지난해 12월까지 전화상담 298만1,000건, 인터넷 상담 5만1,743건, 스마트폰 실시간 상담 7,473건 등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고로 고객상담센터를 시작으로 안전보건공단(2014년 2월), 근로복지공단(2014년 3월), 한국산업인력공단(2014년 5월) 등 3개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이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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