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얼음 위 작업 주의 경고
캐나다 산업안전보건센터(CCOSH)가 최근 얼음 위에서 이뤄지는 작업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많은 근로자들이 얼음 위에서 작업을 하다가 저체온증, 익사 등의 사고로 재해를 입고 있다. CCOSH는 이러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선 작업자들에게 기초적인 구조 방법, 응급 조치 계획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작업 중에는 로프, 얼음 집게와 같은 안전장비를 갖추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구급상자(포켓 나이프, 나침판, 호루라기, 휴대전화 등)를 소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얼음에서 작업시에는 꼭 감시자를 배치하는 한편 원거리 작업시 근로자로 하여금 전화 또는 무전기를 보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최초로 담관암 환자 산재인정
일본에서 담관암 환자들에 대해 처음으로 산업재해 판정이 내려졌다. 후생노동성은 오사카의 한 인쇄소에서 일하다 담관암에 걸린 16명(사망자 7명 포함)에 대해 산업재해 판정을 내리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후생성은 통상 담관암 사망자가 대부분 노인인데 반해 이번의 경우 주로 20∼40대인 점, 회사가 작업장 환기를 충분히 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발병과 작업 환경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참고로 담낭에 암세포가 생기는 병인 담관암은 증상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데다 조기진단도 어려워 생존률이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출처 : 안전보건공단>
캐나다 산업안전보건센터(CCOSH)가 최근 얼음 위에서 이뤄지는 작업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많은 근로자들이 얼음 위에서 작업을 하다가 저체온증, 익사 등의 사고로 재해를 입고 있다. CCOSH는 이러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선 작업자들에게 기초적인 구조 방법, 응급 조치 계획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작업 중에는 로프, 얼음 집게와 같은 안전장비를 갖추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구급상자(포켓 나이프, 나침판, 호루라기, 휴대전화 등)를 소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얼음에서 작업시에는 꼭 감시자를 배치하는 한편 원거리 작업시 근로자로 하여금 전화 또는 무전기를 보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최초로 담관암 환자 산재인정
일본에서 담관암 환자들에 대해 처음으로 산업재해 판정이 내려졌다. 후생노동성은 오사카의 한 인쇄소에서 일하다 담관암에 걸린 16명(사망자 7명 포함)에 대해 산업재해 판정을 내리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후생성은 통상 담관암 사망자가 대부분 노인인데 반해 이번의 경우 주로 20∼40대인 점, 회사가 작업장 환기를 충분히 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발병과 작업 환경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참고로 담낭에 암세포가 생기는 병인 담관암은 증상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데다 조기진단도 어려워 생존률이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출처 :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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