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선박충돌에 각별한 주의 요구
3월 선박충돌에 각별한 주의 요구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2.27
  • 호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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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선박 충돌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21일 발표한 ‘3월 해양사고예보’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08~2012년) 3월에는 평균 49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사고로 70명이 다치거나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사고현황은 △기관손상 16건(32.7%) △충돌 11건(22.4%) △추진기 작동장해 6건(12.2%) △화재 3건(6.1%) 등의 순이었다.

인명피해 원인을 살펴보면 충돌사고(64.3%)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는 안전사고(18.6%), 전복(10%), 화재(7.1%) 등으로 나타났다. 충돌사고는 어선과 비어선간이 44.4%로 가장 많았고, 비어선간(35.6%), 어선간(20%)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충돌사고는 주로 피항선의 부주의로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새벽시간대 우선 피항의무 미이행이 꼽혔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주변경계를 철저히 하고 상황별 항법을 올바르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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