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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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2.27
  • 호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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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상 고령산모 비중 매년 증가

고령 산모의 비중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6일 발표한 ‘2012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여성들의 평균 출산연령은 31.6세로 집계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산인 여성의 평균 나이는 30.5세로 지난해 30.3세보다 0.2세 증가했다. 둘째아이와 셋째아이의 출산 연령 역시 32.4세, 34.2세로 전년보다 각각 0.2세, 0.1세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35세 이상의 고령산모 구성비는 18.7%로 전년 18%보다 0.7%p 상승했다.

참고로 고령산모 비중은 2005년 10.8%를 기록해 처음으로 10%대를 넘어선 이후 2006년 11.8%, 2007년 13.1%, 2008년 14.3%, 2009년 15.4%, 2010년 17.1%, 2011년 18%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약물처방 없는 단순 정신과 상담, 무기록 처리

앞으로 약물처방이 동반되지 않는 정신과 상담은 기록에 남게 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약물 처방이 되지 않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상담의 경우 기록을 남기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신과 이용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사회적 낙인을 해소해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이에 따라 약물 처방이 없는 정신과 의사의 단순한 상담은 건강보험급여 청구 시 정신질환 명을 명기하지 않고 ‘일반상담’으로 청구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정신과를 처음 방문한 사람에게만 적용되며, 이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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