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걸 가천대 생활과학대학 교수가 한국산업간호협회 회장에 연임됐다.
한국산업간호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제19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제10대 임원진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2월부터 한국산업간호협회를 이끌어 온 김 회장은 2015년 2월까지 계속해서 협회를 대표하게 됐다.
김 회장은 “안전보건은 생명과 직결된 사항인 동시에 인간존엄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라며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진하는 가운데 보건관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새롭게 선출된 한국산업간호협회의 10대 임원진은 △제1부회장 이연주 포스코(주) 의료팀 부장 △제2부회장 정혜선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감사 최정명 수원과학대 간호과 교수, 조혜란 (주)파리크라상 보건관리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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