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의 산업재해자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여수지청(지청장 홍전표)은 6월 현재 전남동부권에서 총 702명(사망 26명)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재해자는 33명(4.9%)이, 사망자는 9명(52.9%)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여수지청은 현재 검찰합동점검 209개소, 감독관 책임관리 200개소 등 총 45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고성 재해감소를 위한 100일 집중계획’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여수지청의 한 관계자는 “산재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노·사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관계자들이 근로자를 배려하는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면 재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산업재해자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해자 중 42명이 숲가꾸기 사업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수지청은 광양시·대한산업안전협회·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동부지도원·명예산업안전감독관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백운산 휴양림에서 광양지역 숲가꾸기 및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용노동부여수지청(지청장 홍전표)은 6월 현재 전남동부권에서 총 702명(사망 26명)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재해자는 33명(4.9%)이, 사망자는 9명(52.9%)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여수지청은 현재 검찰합동점검 209개소, 감독관 책임관리 200개소 등 총 45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고성 재해감소를 위한 100일 집중계획’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여수지청의 한 관계자는 “산재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노·사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관계자들이 근로자를 배려하는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면 재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산업재해자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해자 중 42명이 숲가꾸기 사업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수지청은 광양시·대한산업안전협회·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동부지도원·명예산업안전감독관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백운산 휴양림에서 광양지역 숲가꾸기 및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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