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충북만성질환관리 사업지원단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지회장 변재영)와 충북만성질환관리 사업지원단(단장 전미양)이 지난달 28일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뇌․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산업화에 따른 근로자의 질병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법을 사업장에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충북지회와 충북만성질환관리 사업지원단은 지회에서 시행한 관리감독자교육 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당뇨 측정, 금연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업보건정보와 건강정보를 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충북지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근로자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사업장에 전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협회에서 실시하는 관리감독자교육 기간에 청주시 흥덕구 보건소와 함께 교육장을 방문하여 건강체크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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