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경력단절 여성 1만4000명 국비 직업교육 실시
여성부, 경력단절 여성 1만4000명 국비 직업교육 실시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3.26
  • 호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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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130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약 1만4000명을 대상으로 636개의 무료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새일센터 외에도 폴리텍대학(2개소)과 직업전문학교(6개소)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연내 기업·직능단체와 연계한 현장맞춤형 훈련도 추가된다.

우선 전문기술 과정으로는 웹콘텐츠 디자인과 반도체품질검사원 양성 등 74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이는 지난해 39개에서 2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기업맞춤형 과정은 ‘세무사무원 양성’, ‘2D 애니메이션 디지털제작 전문가’ 등 91개 과정이 운영되며 교육훈련 설계시 기업과 연계가 이뤄진다. 이밖에 ‘방과 후 지도사 양성’ 등 여성이 선호하는 교육과 복지 등의 사회서비스 직종과 창업과정도 개설된다.

한편 채용 예정이거나 채용 이후 원활한 직무적응을 위한 ‘새일역량교육’ 과정도 신설됐다. 이 과정 교육자들은 회사 내 직무태도, 윤리의식, 커뮤니케이션 등의 교육과 함께 기업체 파견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들 과정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해당지역 센터(대표번호 1544-119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업의 구인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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