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리더십 및 근로자 참여가 성공 열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9일 대전시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길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5대 완성차 8개 공장 및 5대 조선사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고용부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업무상질병 예방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제도 및 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또 완성차와 조선업계는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은 경영진의 강력한 리더십과 근로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성공의 열쇠”라며,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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