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9행정과 첨단 IT기술을 융합한 소방안전지도를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개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작년 2월 인사동 상가 화재 진압 이후 현장의 특수성을 발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이 같은 화재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지도는 1년여 간 전수조사를 통해 제작됐으며, 소방차 통행곤란지역 473개소(통행 장애물 5108개)와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쪽방 등 화재취약시설 1676개소 등이 기재돼 있다.
또한 현장 출동 소방대가 건물 현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가 보유한 전체 68만 동의 건축물 대장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화재가 났을 때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1262명의 장애인 거주정보, 142개소의 유해화학물업소, 43개소의 국가중요시설 등의 정보도 담겨있다.
여기에 시에서 구축한 자료 외에도 국토지리원의 도로정보, 기상청의 날씨정보, 포털사이트 다음의 교통정보와 위성사진 등 외부정보도 함께 담았다.
소방안전지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시는 소방안전지도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단말기(태블릿PC) 30대를 23개 소방서 지휘차에 비치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4월에는 각 소방서 구조대에도 단말기 24대를 확대 비치하고, 효과분석 후 전체 소방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는 작년 2월 인사동 상가 화재 진압 이후 현장의 특수성을 발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이 같은 화재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지도는 1년여 간 전수조사를 통해 제작됐으며, 소방차 통행곤란지역 473개소(통행 장애물 5108개)와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쪽방 등 화재취약시설 1676개소 등이 기재돼 있다.
또한 현장 출동 소방대가 건물 현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가 보유한 전체 68만 동의 건축물 대장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화재가 났을 때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1262명의 장애인 거주정보, 142개소의 유해화학물업소, 43개소의 국가중요시설 등의 정보도 담겨있다.
여기에 시에서 구축한 자료 외에도 국토지리원의 도로정보, 기상청의 날씨정보, 포털사이트 다음의 교통정보와 위성사진 등 외부정보도 함께 담았다.
소방안전지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시는 소방안전지도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단말기(태블릿PC) 30대를 23개 소방서 지휘차에 비치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4월에는 각 소방서 구조대에도 단말기 24대를 확대 비치하고, 효과분석 후 전체 소방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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