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전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대구광역시에서 약 40개국 6,000여명의 소방관들이 참여하는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최강소방관경기, 수중인명구조 등 75개 종목의 경기가 실시된다. 이는 역대 대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종목이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2008년 10회 영국 리버풀 대회까지 총 50,000여명의 세계 각국 전ㆍ현직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전 세계 모든 소방관들이 동경하는 스포츠제전이다.
특히 이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가 간 소방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개최국의 안전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대회 60여일을 앞두고 공항, 지하철 역사 등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방재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대구광역시에서 약 40개국 6,000여명의 소방관들이 참여하는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최강소방관경기, 수중인명구조 등 75개 종목의 경기가 실시된다. 이는 역대 대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종목이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2008년 10회 영국 리버풀 대회까지 총 50,000여명의 세계 각국 전ㆍ현직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전 세계 모든 소방관들이 동경하는 스포츠제전이다.
특히 이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가 간 소방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개최국의 안전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대회 60여일을 앞두고 공항, 지하철 역사 등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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