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강풍·산불사고 다발, 철저한 대비 필요
4월에 강풍·산불사고 다발, 철저한 대비 필요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4.02
  • 호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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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발표
4월에는 강풍과 산불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달 31일 ‘4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방재청이 최근 10년(2003~2012)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풍·풍랑의 경우 4월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또 산불의 경우는 최근 5년(2009~2013)간 자료를 분석해 보면, 4월에 27.8%(피해면적 1,682ha)로서 연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소방방재청은 4월의 경우 ▲황사 등 자연재난 ▲영농기 농기계 안전사고 ▲산악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다발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황사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4월에 많이 발생하는 강풍·풍랑, 농기계 안전사고, 산악사고, 산불·화재 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들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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