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건설현장 붕괴사고 발생
지난 28일 미국 LA 다운타운의 한 건설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LA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다운타운 켈러 스트리트 인근 MTA 버스 정비소 주차지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덤핑 작업 중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현장 책임자가 평소와 다른 이상한 소리를 감지하고 작업 중인 180명의 근로자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의 한 관계자는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공사 기간의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벨기에, 산업재해 대폭 감소
유럽의 산업재해 예방 및 보험 관련 조사기관인 ‘EUR OGIP’은 최근 벨기에 산재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벨기에의 전체 산업재해(1일 이상의 휴업)는 1985년과 비교해 반으로 감소했다. 반면 산업재해로 인한 장기간 휴업은 많이 감소하지 않았으며, 건강관리분야의 장기간 휴업은 조금 증가했다.
출퇴근 교통사고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2012년 말 기준으로 5만4000건 이상의 질환이 산업재해 보상을 받았으며, 연간 약 4215억 원의 재해 손실비용이 발생되고 있다.
日 법원, 졸음운전사고 버스기사에 중형 선고
지난 26일 일본 법원이 졸음운전으로 45명의 사상자를 낸 버스 운전사에게 징역 9년6월의 중형을 선고했다.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지법은 승객 7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대형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버스 운전사에 대해 벌금 200만 엔(한화 약 2100만원)과 함께 징역 9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고 전 졸음을 느끼면서도 운전을 계속한 과실이 있다고 인정되는 만큼 인명을 맡은 전문 직업인로서 용납될 수 없는 비상식의 극치라고 판시했다. 사고 운전기사인 고노 씨는 2012년 4월 이시카와현을 출발해 도쿄 디즈니 리조트로 가는 대형버스를 운전하다 버스를 도로 방음벽에 충돌시키는 사고를 냈다. 이후 일본 국토교통성은 버스 운전기사의 하루 야간 최장 운전거리를 종전 670km에서 400km로 단축시켰다.
지난 28일 미국 LA 다운타운의 한 건설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LA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다운타운 켈러 스트리트 인근 MTA 버스 정비소 주차지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덤핑 작업 중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현장 책임자가 평소와 다른 이상한 소리를 감지하고 작업 중인 180명의 근로자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의 한 관계자는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공사 기간의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벨기에, 산업재해 대폭 감소
유럽의 산업재해 예방 및 보험 관련 조사기관인 ‘EUR OGIP’은 최근 벨기에 산재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벨기에의 전체 산업재해(1일 이상의 휴업)는 1985년과 비교해 반으로 감소했다. 반면 산업재해로 인한 장기간 휴업은 많이 감소하지 않았으며, 건강관리분야의 장기간 휴업은 조금 증가했다.
출퇴근 교통사고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2012년 말 기준으로 5만4000건 이상의 질환이 산업재해 보상을 받았으며, 연간 약 4215억 원의 재해 손실비용이 발생되고 있다.
日 법원, 졸음운전사고 버스기사에 중형 선고
지난 26일 일본 법원이 졸음운전으로 45명의 사상자를 낸 버스 운전사에게 징역 9년6월의 중형을 선고했다.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지법은 승객 7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대형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버스 운전사에 대해 벌금 200만 엔(한화 약 2100만원)과 함께 징역 9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고 전 졸음을 느끼면서도 운전을 계속한 과실이 있다고 인정되는 만큼 인명을 맡은 전문 직업인로서 용납될 수 없는 비상식의 극치라고 판시했다. 사고 운전기사인 고노 씨는 2012년 4월 이시카와현을 출발해 도쿄 디즈니 리조트로 가는 대형버스를 운전하다 버스를 도로 방음벽에 충돌시키는 사고를 냈다. 이후 일본 국토교통성은 버스 운전기사의 하루 야간 최장 운전거리를 종전 670km에서 400km로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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