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안전보건공단, 도·소매업종 재해예방에 주력
고용부·안전보건공단, 도·소매업종 재해예방에 주력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4.02
  • 호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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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적극 전파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증가 추세의 도·소매업종 재해를 감소세로 전환시키기 위해 힘을 모았다.

고용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혁태)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원장 이덕재)은 지난달 27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도·소매업종 산재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고용청과 서울북부지도원 관계자를 비롯해 지도원 관내 도·소매업종 사업장의 사업주 및 안전보건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내 산재예방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고용부 및 지도원의 안전보건 지원사업과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와 예방대책을 적극 전파하기로 했다.

이덕재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장은 “최근 서울북부 관내 서비스업종의 산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소매업종의 재해자가 타 업종에 비해 증가추세에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산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도·소매업종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혁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사고성 재해 외에도 도·소매업의 특성상 물품취급에 따른 근골격계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작업 전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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