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이우현)은 지난 25일 산업재해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재해예방역량 집중 100일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유관기관, 지자체, 직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사고성 재해 예방사업 실적 및 향후 대책에 대하여 발표를 한 후, 전월 재해현황 및 주요 원인 분석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타의 산업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성 재해의 예방대책 자료를 음식업 직능단체에 제공함으로써, 음식업 회원사들의 산업재해 예방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이우현 관악지청장은 참석기관에 산재예방 100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희망근로사업 등 재해다발 사업에 안전의식을 시급히 제고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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