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안전인들이 재해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정규)는 최근 계룡산 일원에서 ‘산업재해예방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과 심복남 산재예방지도과장 등 고용부 인사와 박정규 협회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또 관내 안전관계자 40여명도 참여해 산업재해를 예방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며 등반을 하는 동시에 최신의 안전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주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민관 재해예방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관내의 무재해를 기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모두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규 협회 대전지역본부장은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