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의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안전보건을 위한 기본 중에 기본이다. 오랜 시간 한 장소에서 작업을 할 경우 집중력과 업무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이산화탄소가 많은 실내에서는 가슴의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고, 피로감도 더욱 쉽게 쌓인다. 이는 곧 재해를 불러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즉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안전의 첫걸음인 것이다.

헌데 이를 위해서는 천장의 표면 온도, 실내 습도, 환기 여부, 공기 질·흐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품이 바로 테스토코리아의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이다.

testo 480은 최대 7채널까지 동시에 측정이 가능한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다. 실내 온습도와 풍속, 압력, 조도, 방사열, 난류, 이산화탄소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Easy Climate’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측정값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측정값 분석과 저장을 통해 리포트를 쉽게 작성할 수도 있다.

이 제품과 관련해 테스토코리아는 대규모 건축물 관리, 건물 내부 관리, 클린룸 관리 등 사용자의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쾌적도 측정 세트는 주거 복합 단지, 대형 빌딩 등 대규모 건축물에서 온도, 습도, 풍속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또 빌딩 관리 세트는 건물 내부의 벽, 창, 마루와 천장의 표면온도, 실내 습도 등의 측정을 통해 실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클린룸세트는 반도체나 제약 산업 현장에 적합하게 설계돼 있다.

테스토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쾌적한 실내환경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이라며 “다양한 환경을 고려한 testo 480 세트는 모두가 원하는 쾌적한 업무 공간, 최적의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