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교육 환경 제공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김희걸)가 보건관리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협회는 지난 3일 교육센터를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01 강서한강자이타워 B동 212호’에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걸 회장과 이연주 제1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주요 인사와 외부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간호협회의 한 관계자는 “기존에는 교육장소가 수시로 변경돼 수강생들이 혼란을 겪은 것은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개소한 교육센터를 통해 교육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등 양질의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간호협회는 새로이 마련된 교육센터와 대구, 대전, 울산에서 ‘직업건강관리사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 교육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질병관리, 건강증진, 작업환경관리, 작업관리 등의 역할을 통합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보건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의 수강을 원하는 이들은 토요일 종일반의 경우 4월 18일까지 금요일 야간반은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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