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68%를 넘어섰다. 아파트 매매가격에 비해 전세 가격이 빠른 속도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기준으로 전국의 주택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68.1%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의 전세가율인 67.7%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처럼 아파트 전세가율이 68%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 6월(68.2%) 이후 11년 9개월 만이다.
한편 지난달 기준으로 전국의 주택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61.8%로 조사됐다. 특히 5개 광역시의 전세가율은 66.5%에 달했다. 이는 전월보다 0.34%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이외에도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의 전세가율은 각각 59.2%, 59.9%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인천지역이 가장 높은 0.86%의 상승률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경기(0.68%), 서울(0.59%) 등의 순이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기준으로 전국의 주택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68.1%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의 전세가율인 67.7%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처럼 아파트 전세가율이 68%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 6월(68.2%) 이후 11년 9개월 만이다.
한편 지난달 기준으로 전국의 주택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61.8%로 조사됐다. 특히 5개 광역시의 전세가율은 66.5%에 달했다. 이는 전월보다 0.34%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이외에도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의 전세가율은 각각 59.2%, 59.9%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인천지역이 가장 높은 0.86%의 상승률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경기(0.68%), 서울(0.5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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