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魔가 삼킨 자동차 부품공장
火魔가 삼킨 자동차 부품공장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4.16
  • 호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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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10시11분경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 1200㎡와 기계, 제품 등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전체 직원 17명 중 9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40여 대와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초반 불길이 너무 거세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10시11분경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 1200㎡와 기계, 제품 등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전체 직원 17명 중 9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40여 대와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초반 불길이 너무 거세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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