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울산혁신도시 시대 개막
근로복지공단 울산혁신도시 시대 개막
  • 채정민 기자
  • 승인 2014.04.23
  • 호수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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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울산에서 새롭게 터를 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단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울산혁신도시 신청사 1층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공공기관 울산 이전 개청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안전보건공단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행사는 권영순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박성환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정갑윤 국회의원, 문인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부지면적 2만4342㎡, 건축연면적 2만2623㎡)로 지어졌으며, 지난 2012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1월 준공됐다. 또 지난달 28일 이전을 마무리하고 현재 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신청사는 지열(地熱),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고 있어 건물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지난 37년 동안 우리나라 산재·고용보험 서비스와 산재의료 서비스, 근로자지원 서비스를 담당해왔던 근로복지공단이 울산으로 이전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자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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