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인지역의 건설재해예방지도기관이 모여, 지역의 건설안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10여개 서울경인지역 건설재해예방지도기관은 서울 구로동에 소재한 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울경인지역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재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또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효과적인 기술지원 방안과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민간재해예방기관이 모여 건설현장의 재해감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라고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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