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는 지난 15일 대천 한화리조트 비치홀에서 관내 안전보건 유관기관, 11개 협력기업과 함께 무재해 7배 달성 기념식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곽병술 보령화력본부장, 김효순 고용부 보령지청장, 권백순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장, 김병진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장과 11개 협력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보령화력본부의 무재해 7배 인증을 축하하는 동시에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이행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작업장 내의 안전보건 유해·위험요인 발굴 개선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수립과 시행 ▲협력기업의 위험성 평가와 기술지원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제공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곽병술 보령화력본부장은 “안전은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라며 “모두가 함께 이룬 안전 속에서만 안심일터가 구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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