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1분기 교통사고 발생현황(잠정집계)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간에 비해 7.5% 감소하는 등 2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에 따르면 1분기에는 총 4만825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048명이 사망하고 7만97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33명이 사망하고, 7만3810명이 부상을 입은 것과 비교하면 각각 7.5%, 3.8%가 감소한 수치다.
운전자 법규위반별로는 안전운전불이행에 의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감소(-100명)하였고, 중앙선침범(-15명), 과속(-12명) 등으로 인한 사망자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보행자 보호 불이행(+5명), 교차로 통행 방법위반(+9명)등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보행자와 교차로 안전대책강화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장영채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경찰의 강력한 단속과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보다 효율적인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범국가적인 역량을 집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로교통공단이 1분기 교통사고 발생현황(잠정집계)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간에 비해 7.5% 감소하는 등 2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에 따르면 1분기에는 총 4만825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048명이 사망하고 7만97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33명이 사망하고, 7만3810명이 부상을 입은 것과 비교하면 각각 7.5%, 3.8%가 감소한 수치다.
운전자 법규위반별로는 안전운전불이행에 의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감소(-100명)하였고, 중앙선침범(-15명), 과속(-12명) 등으로 인한 사망자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보행자 보호 불이행(+5명), 교차로 통행 방법위반(+9명)등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보행자와 교차로 안전대책강화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장영채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경찰의 강력한 단속과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보다 효율적인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범국가적인 역량을 집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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