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와 안전문화 정착을 염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재록)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지회장 이인상)는 지난 24일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아차산 정상에서 ‘2014년 산업재해예방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재록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 이서용 산재예방지도과장을 비롯해 이인상 협회 서울동부지회장, 서울지역 안전보건관계자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업재해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 후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염원하며 등반을 했다.
권재록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안전관리자, 안전업무담당자들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인상 협회 서울동부지회장은 “위험성평가 등을 통해 사업장에 자율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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