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24개 사업장 ‘안전일터 만들기’ 협력
대전지역 24개 사업장 ‘안전일터 만들기’ 협력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4.30
  • 호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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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활동 지원 강화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지역에 소재한 24개 사업장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3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회의실에서 대전시, 세종시, 충남지역의 안전보건 대표자들과 함께 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보건 대표자회의 및 업무협약은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재예방에 대한 경영층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대표자 회의에는 17개 업종 24개 사업장 대표가 참여해 이 지역의 산업재해현황을 공유하고, 업종별 안전보건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화학물질 사고, 근골격계질환 예방대책 등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한편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이날 24개 사업장 대표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자율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안전보건교육과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산업재해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업의 안전보건 책임자들간 유기적 협조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확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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