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통신망 표준기술 2011년 선정될 듯
재난안전통신망 표준기술 2011년 선정될 듯
  • 관리자
  • 승인 2010.03.03
  • 호수 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안전통신망의 표준 기술이 2011년 말에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5일 강병규 2차관 주재로 국방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 중앙부처 재난안전통신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난기관간 합동대응 절차·방법 등을 담은 표준운영절차(SOP)를 마련하고 재난주파수 확보 등이 가능해지는 2011년 말 테트라(TETRA), 아이덴(iDEN), 와이브로(WiBro), 마넷(MANET) 등의 기술 적정성을 검토한 후 표준 기술을 정하기로 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각종 재난, 화재 등 위급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국가 기관들을 하나의 망으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그동안 통신기술방식 선정에 있어 해외에서 이미 상용화된 TETRA라는 주파수공용통신 기술방식을 채택할 경우 기술종속, 특정 업체의 독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수년째 사업이 표류해왔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테트라 기술로 국가 재난대응 역량을 조기에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시간을 갖고 검토하자는 의견이 우세해 이 방식은 채택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