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를 달성한 사업장에 인증서가 수여됐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송재준)은 최근 동부팜한농(주) 제주공장(대표 최석원)에 무재해 4배수 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은 지난 2008년 1월 12일부터 2014년 2월 14일까지 1633일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공단 제주지도원에 따르면 이곳은 화학제품제조업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써 사업장 자율안전체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실제로 연간 안전관리 및 안전보건교육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안전·보건분야 월간 성과보고(DESH Monthly Report), 근무환경개선활동(5S)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무재해 목표 달성시 격려금을 지급하고, 경영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무재해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송재준 공단 제주지도원장은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다”라며 “안전을 가장 최우선 목표에 두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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