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자율안전관리체제 정착 위해 공동협력
전력산업 자율안전관리체제 정착 위해 공동협력
  • 채정민 기자
  • 승인 2014.04.30
  • 호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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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한국동서발전 ‘산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와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국가기간산업인 전력산업에 자율안전보건관리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굳게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신진규 회장, 김성철 기술이사, 김철석 경영지원본부장 등 협회 주요 인사와 이석구 기술안전본부장, 손영직 안전품질실장, 나기승 재난안전팀장 등 한국동서발전 핵심 안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관리체제 정착을 위한 협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계획 수립 및 시행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협력 및 기술지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공동 실시 등이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한국동서발전 본사 및 산하 사업장에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이 정착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50년 역사의 안전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안전기술지원에 나서 한국동서발전의 무재해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신진규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최근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내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면서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인 전력산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협회와 한국동서발전이 상호 협력을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신진규 회장은 “협약을 통해 철저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시스템이 구축되고, 우리나라가 안전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석구 한국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전을 경영방침의 최우선에 두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협회의 기술지원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항구적인 무재해 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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