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한국중부발전(주) 세종열병합발전소 MOU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정규)와 한국중부발전(주) 세종열병합발전소(소장 윤여균)가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관리체제 정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 기관은 최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공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회 대전지역본부와 세종열병합발전소 간에는 유기적인 업무 공조가 이뤄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협약으로 협회 대전지역본부와 세종열병합발전소는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관리체제 정착을 위한 협력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 계획 및 대책 수립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협력 및 기술지원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공동실시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협회 대전지역본부는 특히 세종열병합발전소의 무재해를 위해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정규 협회 대전지역본부장은 “세종시열병합발전소는 중부권 10만 세대를 비롯해 정부중앙청사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발전소”라며 “국가의 허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윤여균 세종열병합발전소장도 “우리 발전소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협약 내용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안전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