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부에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졌다. 아칸소주는 이날 리틀록 근교에서 발생한 강력한 토네이도로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인근 오클라호마주에서도 또 다른 토네이도로 1명이 숨졌다. 리틀록 인근을 강타한 토네이도는 최소 시속 48㎞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집들을 파괴하고 승용차와 트럭 등 자동차들을 전복시켰다. 재난 당국과 자원봉사자들은 집집마다 수색하면서 희생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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