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온 대한산업안전협회가 고객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해 받았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이재헌)는 공정안전컨설팅(이하 PSM컨설팅)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두산엔진(사장 김동철)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는 협회 창원지회 박영욱 관리부장과 중앙회 안전기술본부 공정안전관리부 석민준 차장에게 수여됐다.

두산엔진은 사업장 내 화재·폭발 등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가량 협회로부터 PSM컨설팅을 받았다.

컨설팅 기간 동안 창원지회는 사업장에 특화된 공정안전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같은 노력이 빛을 발해 두산엔진 측이 감사의 마음을 표한 것이다.

이재헌 협회 창원지회장은 “고객만족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 이 자리에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PSM컨설팅을 통해 두산엔진이 보다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났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