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세이프티

건설업 재해문제는 최근 산업안전보건계의 이슈 가운데 하나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재해자수는 9만1824명, 사망자수는 1929명이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봤을 때 재해자수는 432명, 사망자수는 65명이 각각 감소한 수치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고성 재해자는 기타의 사업(33.2%), 제조업(32.1%), 건설업(25.7%)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여기서 문제는 건설업이다. 거의 모든 업종에서 재해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유독 건설업에서만 재해자가 213명 늘었기 때문이다. 또 사고사망자는 건설업에서 절반(516명, 47.3%) 가까이가 발생했다. 이를 반영하듯 재해 유형별로도 떨어짐에 의한 사망자(349명, 32%)가 가장 많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메가세이프티의 러셀망은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로 러셀망은 건설현장의 갱폼 및 비계 구조물에 설치해 작업 과정에서 낙하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품을 말한다. 이곳의 러셀망이 특히 호평을 받는 이유는 추락, 낙하, 비래 등의 사고를 완벽히 차단하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메가세이프티의 러셀망은 방염처리돼 있어 화재 위험도가 낮고, 비산 분진을 방지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규격이 다양한 것은 물론 별도 주문생산도 가능해 현장의 상황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메가세이프티의 한 관계자는 “메가세이프트의 목표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라며 “보다 질 높은 안전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개발·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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