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라인유니온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기타의 사업(33.2%)에서 가장 많은 재해자가 발생했

다. 이어서는 제조업(32.1%), 건설업(25.7%) 등의 순으로 빈발했다.
재해유형별로는 넘어짐이 19.2%로 5건 중 1건에 달했으며, 다음으로 끼임(16%), 떨어짐(1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넘어짐으로 인한 재해자는 전년 897명에서 2302명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연초 폭설이 잦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 같은 통계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넘어짐 재해만 예방해도 재해가 크게 줄어들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 ㈜테크라인유니온의 미끄럼방지 안전화(4종)은 넘어짐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프릭투스’(FRICTUS), ‘마리오’(MARIO), ‘레인저’(RANGER), ‘프릭스’(FRIX) 등의 미끄럼방지 안전화를 선보이고 있는데 각기 업종별로 특화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프릭투스는 물과 기름에도 미끄러지지 않는 안전화로 주방에서 조리화로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천연소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어 착용감도 상당히 뛰어나다.
마리오는 건설용 안전화로 세계적인 미끄럼방지 바닥창인 제이스텝을 장착한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물이나 기름이 있는 작업장에서 안전하게 발을 보호해 준다. 이외 레인저와 프릭스는 안전화는 물론 등산화로 사용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성능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테크라인유니온의 한 관계자는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라며 “열정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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