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시·군 및 산업단지관리공단 등과 합동으로 노후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지난 13일부터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은 조성완료 후 20년이 경과된 노후일반산업단지인 경주 외동산단, 영주 가흥산단, 경산 경산1산단, 칠곡 왜관산단, 고령 다산산단 등 5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 농공단지 등 135곳은 시·군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험물 및 유독물질 취급업체의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유형별 재난대응책 수립여부 등을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
또 재난발생에 따른 인근 소방서와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여부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상북도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비상상황 발생을 예상한 개인별 임무 숙지 여부 등도 중점 살펴보기로 했다.
김세환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재난발생에 따른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산업기반시설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부터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은 조성완료 후 20년이 경과된 노후일반산업단지인 경주 외동산단, 영주 가흥산단, 경산 경산1산단, 칠곡 왜관산단, 고령 다산산단 등 5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 농공단지 등 135곳은 시·군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험물 및 유독물질 취급업체의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유형별 재난대응책 수립여부 등을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
또 재난발생에 따른 인근 소방서와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여부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상북도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비상상황 발생을 예상한 개인별 임무 숙지 여부 등도 중점 살펴보기로 했다.
김세환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재난발생에 따른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산업기반시설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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