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기술력으로 최고의 ‘가드레일 단부처리시설’ 생산
열정과 기술력으로 최고의 ‘가드레일 단부처리시설’ 생산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5.28
  • 호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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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주)
도로교통 안전용품 전문업체인 신도산업이 선보인 ‘가드레일 단부처리시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드레일 단부처리시설은 가드레일이 시작되거나 종료되는 지점에 설치돼 차량이 가드레일에 충돌해도 가드레일 단부가 차량 내부로 관통하는 것을 막아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국내에 설치된 대부분의 가드레일 단부는 날카롭기 때문에 차량 내부를 관통할 수 있어 사고 시 더 큰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국내 조사 자료에 따르면 차량 방호울타리의 중앙 분리대 사고 중 측면 충돌 사고가 75%, 단부 충돌 사고가 25% 비율로 나타났다. 미국 통계자료에서도 도로변에 설치된 시설물에 의한 사망사고 중 약 10%가 가드레일 충돌 사고로 집계된 바 있다.

그만큼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설치해야 교통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신도산업의 ‘가드레일 단부처리시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유다.

신도산업의 ‘가드레일 단부처리시설’은 충격흡수시설과 달리 가드레일 끝단과 바로 연결되어 틈이 없기 때문에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지난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성능테스트를 국내 최초로 통과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특히 신도산업의 ‘가드레일 단부처리시설’의 부품은 가공 후 용융아연도금으로 마감돼 있어 녹과 부식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신도산업의 한 관계자는 “‘기술로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는 신념으로 모든 안전용품을 생산하고 있다”라며 “창사 이후 고속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안전시설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과 열정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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