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내 화학물질 관리부터 안전문제 발생 시 대처방안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처음 개발됐다.
서울대 환경안전원은 이공계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주요 화학물질의 취급·저장·폐기 방법부터 사고 시 대응법까지 제공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앱’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환경안전원 측은 기존에 사용하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경우 내용이 방대하고, 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긴급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앱에는 실험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64개 화학물질의 취급법, 폐기법, 사고 대응법, 사고사례 등이 담겨 있다.
환경안전원의 한 관계자는 “화학부 교수들이 감수를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 화학물질뿐 아니라 독성가스, 바이러스, 방사성 물질 등에 관한 정보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환경안전원은 이공계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주요 화학물질의 취급·저장·폐기 방법부터 사고 시 대응법까지 제공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앱’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환경안전원 측은 기존에 사용하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경우 내용이 방대하고, 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긴급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앱에는 실험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64개 화학물질의 취급법, 폐기법, 사고 대응법, 사고사례 등이 담겨 있다.
환경안전원의 한 관계자는 “화학부 교수들이 감수를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 화학물질뿐 아니라 독성가스, 바이러스, 방사성 물질 등에 관한 정보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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