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안전문화 보급·정착의 거점 마련
경주지역 안전문화 보급·정착의 거점 마련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4.05.28
  • 호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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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 경주출장소 개소식 및 사옥 준공식 개최

 


천년고도 경주지역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시키는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 포항지회(지회장 성기철) 경주출장소는 지난 22일 사옥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진규 회장, 김동엽 노조위원장, 강성천 고문, 전재성 기획이사, 김성철 기술이사, 김철석 경영지원본부장, 성기철 포항지회장 등 협회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또 김사익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철현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장, 윤태식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장, 윤석호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장, 이문규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학장, 최원삼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부회장 등 포항·경주지역 안전보건관계자 140여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경주출장소 개소 및 준공은 협회 역사에 큰 발자취로 기록된다. 충남서부지회에 이어 토지를 매입해 사옥을 신축한 두 번째 사례이기 때문이다. 또 경주출장소 개소에 따라 협회는 중앙회를 비롯해 6개 지역본부, 22개 지회, 10개 출장소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면서 전국적으로 보다 촘촘한 활동망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경주시를 포함한 문산공단 등에는 더욱 현장 친화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이 전개된다. 경주출장소는 경주시와 인근의 문산공단, 구어공단, 건천공단 등 8개 공단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이 가운데 경주지역 최대 공단으로 조성 중인 문산공단에서는 부지확장 공사가 한창으로 앞으로 자동차 부품업 등의 제조업 사업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즉 경주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문산공단 인근에 경주출장소가 위치하면서 신속한 현장 맞춤형 재해예방활동이 전개되는 것이다.

신진규 회장은 “경주출장소 개소는 안전문화가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시발점이자 앞으로 맞이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경주출장소는 경주를 비롯한 경북지역 산업현장의 경영진과 근로자들에게 안전문화를 보급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포항지회 경주출장소는 ‘경북 경주시 외동읍 영지안길 4-35’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번호는 ‘054-775-009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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