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서부지회(지회장 지영근)가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구서부지회는 지난달 28일 ㈜팔공조경산업(대표이사 권희택)과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지영근 협회 대구서부지회장과 신삼희 팔공조경산업 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및 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선진기술 개발 및 정보 교류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신삼희 팔공조경산업 이사는 “대구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회 대구서부지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영근 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신 안전기술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놀이시설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