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씨랜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특별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0일까지 방학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행안부 외에도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나선다.
이들 4개 기관은 전국 707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5개 도(11개 시·군)에 소재한 21개 시설을 표본대상으로 정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에선 ▲전기·가스관련 규정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여부 ▲소화전·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석축·옹벽·절토사면 에 대한 수해대비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가 내려지며, 위법사항은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해 벌금‧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취약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0일까지 방학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행안부 외에도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나선다.
이들 4개 기관은 전국 707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5개 도(11개 시·군)에 소재한 21개 시설을 표본대상으로 정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에선 ▲전기·가스관련 규정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여부 ▲소화전·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석축·옹벽·절토사면 에 대한 수해대비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가 내려지며, 위법사항은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해 벌금‧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취약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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