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기반 재난·재해 예방대책 수립 필요
과학기술 기반 재난·재해 예방대책 수립 필요
  • 박병탁 기자
  • 승인 2014.06.04
  • 호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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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 나타나는 징후를 분석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통합 대응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은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제376회 과학기술정책포럼’에서 ‘안전한 대한민국(Safety Korea)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과제’ 주제발표에서 이 같이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안전한 대한민국 구축을 위해선 과학기술의 역할이 크다”고 전제하며 “우선 응급상황시 간단하게 작동하는 구호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이 개발돼야 하며, 이에 대한 투자는 경제적 관점보다 사회공공의 이익 추구라는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나타나는 징후로부터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전 경고 등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재난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통합 대응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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