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6시 35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전동차 지붕에 설치된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동차 운행이 45분여 동안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사고 후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하고 뒤따르는 전동차로 환승하도록 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선로에 떨어진 애자 파편을 모두 치우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며 “오전 7시 19분께부터 분당선 전동차가 정상 운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차의 애자 폭발 사고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19일 오후 6시 55분께 지하철 4호선 금정역 구내에서도 전동차의 지붕에 설치된 계기용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애자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었다.
이 사고로 애자의 파편이 승강장으로 내려오는 계단 옆 유리창 등으로 튀면서 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오는 9월말까지 전동열차 지붕에 설치된 계기용 변압기의 애자를 안전성이 입증된 비폭발성 폴리머 재질로 전량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동차 운행이 45분여 동안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사고 후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하고 뒤따르는 전동차로 환승하도록 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선로에 떨어진 애자 파편을 모두 치우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며 “오전 7시 19분께부터 분당선 전동차가 정상 운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차의 애자 폭발 사고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19일 오후 6시 55분께 지하철 4호선 금정역 구내에서도 전동차의 지붕에 설치된 계기용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애자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었다.
이 사고로 애자의 파편이 승강장으로 내려오는 계단 옆 유리창 등으로 튀면서 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오는 9월말까지 전동열차 지붕에 설치된 계기용 변압기의 애자를 안전성이 입증된 비폭발성 폴리머 재질로 전량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