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우달로즈코리아(주)
단 한번의 작은 사고로도 큰 인명·재산 피해가 날 수 있는 것이 바로 화학사고다. 구미불산누출사고 이후

화학사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이 때문이다.
이렇게 화학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구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보호구 중에서도 바쿠우달로즈코리아(주)의 내화학 일회용 제품은 남다른 각광을 받고 있다. 280여가지 화학물질에 대한 뛰어난 저항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바쿠우달로즈코리아는 일회용 내화학 토시, 오버 부츠, 앞치마, 코트형 앞치마, 장갑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석유화학물질 정제 작업, 위험물질 처리, 화학물 수송, 염소 처리 등의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고에너지폴리머(EVOH)와 저에너지폴리머(PE)가 5겹으로 접합 제작돼 있어 화학 저항력이 뛰어나다. 아울러 제품 두께가 0.07mm에 불과하고, 무게감이 없어 작업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특징도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미국(ASTM 규정 F739-91)과 유럽(EN 467)에서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받고 있다.
바쿠우달로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호가 가능한 모든 개인용 보호구를 생산하는 것’을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있다”라며 “작업장에서 직면하는 어떤 위험에도 알맞은 보호구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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