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영세유독물사업장에 대한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27일 경상북도는 민간전문가의 심층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약 9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민관협업사업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표준협회(KSA), 포항·구미시가 참여한다. 산업단지지역을 중심으로 2018년까지 175개 사업장에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에 따르면 올해에는 25곳(포항 10곳, 구미 15곳) 사업장에 대해 먼저 정밀안전진단이 실시된다. 이후 최적의 시설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사업장의 희망에 따라 재정지원이 이뤄진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유독물, 위험물, 독성가스 등 화학물질의 전반적인 취급실태와 안전관리상 취약점 194건을 적발했다. 도는 진단결과 영세유독물사업장의 취약(노후)시설에 대해 개선권고 내렸다.
유독물사업장은 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도는 심의를 통해 최적 방안을 도출한 후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권덕희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영세유독물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유독물 관리자 교육과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유관기관간의 공조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경상북도는 민간전문가의 심층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약 9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민관협업사업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표준협회(KSA), 포항·구미시가 참여한다. 산업단지지역을 중심으로 2018년까지 175개 사업장에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에 따르면 올해에는 25곳(포항 10곳, 구미 15곳) 사업장에 대해 먼저 정밀안전진단이 실시된다. 이후 최적의 시설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사업장의 희망에 따라 재정지원이 이뤄진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유독물, 위험물, 독성가스 등 화학물질의 전반적인 취급실태와 안전관리상 취약점 194건을 적발했다. 도는 진단결과 영세유독물사업장의 취약(노후)시설에 대해 개선권고 내렸다.
유독물사업장은 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도는 심의를 통해 최적 방안을 도출한 후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권덕희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영세유독물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유독물 관리자 교육과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유관기관간의 공조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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