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화재 진압을 하다 화상을 입고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중인 소방장 강동주 대원을 위로 차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강 대원의 빠른 쾌유를 바라면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화염속에서 소방관의 임무를 다한 것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소방장에서 소방위로의 1계급 특진을 검토하고, 부상부위에 대한 치료를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강동주 대원은 지난 7월 2일 울산시 중구 다운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제일 먼저 화재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 활동을 펴다 화염 속을 빠져나오지 못해 허벅지 부근 등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