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 열린 사전행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을 제외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권역별로 지역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특히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운동 등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관할 지역내의 산업단지 및 사업장에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에 대해 홍보하고, 사업장별로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토록 유도했다.
먼저 대구에서는 지난달 17일 엑스코에서 ‘제47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안전인 및 사업장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급식 및 집단 급식소 안전관리 강화 방안 △화학사고예방 기술지원 우수사례 △대형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 등의 세미나 및 발표대회가 열렸다.
지난달 24일에는 대전과 부산, 광주에서 동시에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먼저 호텔 리베라 유성에서 열린 대전지역 행사에서는 중대산업사고 예방 및 장년근로자 건강증진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아울러 벡스코 켄벤션홀에서 진행된 부산지역 행사에서는 조선업재해예방 등 4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광주지역 행사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안전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재해예방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지역행사에서는 산재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전국적으로 3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해 최고의 민간재해예방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상봉 포항지회 경주출장소장은 안전점검, 안전진단, 위험성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해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자협의회 등을 통한 캠페인, 결의대회 등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창용 대전지역본부 차장은 안전관리위탁사업장에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정착시키고, 정부의 산업안전정책을 사업장에 적극 홍보하는 등 안심일터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권오영 경북북부지회 차장은 업종별 특성에 맞는 안전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동과학대학교 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안전보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안전한 일터, 행복한 국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47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을 제외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권역별로 지역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특히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운동 등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관할 지역내의 산업단지 및 사업장에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에 대해 홍보하고, 사업장별로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토록 유도했다.
먼저 대구에서는 지난달 17일 엑스코에서 ‘제47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안전인 및 사업장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급식 및 집단 급식소 안전관리 강화 방안 △화학사고예방 기술지원 우수사례 △대형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 등의 세미나 및 발표대회가 열렸다.
지난달 24일에는 대전과 부산, 광주에서 동시에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먼저 호텔 리베라 유성에서 열린 대전지역 행사에서는 중대산업사고 예방 및 장년근로자 건강증진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아울러 벡스코 켄벤션홀에서 진행된 부산지역 행사에서는 조선업재해예방 등 4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광주지역 행사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안전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재해예방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지역행사에서는 산재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전국적으로 3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해 최고의 민간재해예방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상봉 포항지회 경주출장소장은 안전점검, 안전진단, 위험성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해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자협의회 등을 통한 캠페인, 결의대회 등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창용 대전지역본부 차장은 안전관리위탁사업장에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정착시키고, 정부의 산업안전정책을 사업장에 적극 홍보하는 등 안심일터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권오영 경북북부지회 차장은 업종별 특성에 맞는 안전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동과학대학교 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안전보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안전한 일터, 행복한 국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47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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