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 재난관리 대응실무 교육 진행

선진화된 재난관리 시스템을 연구하고 습득할 수 있는 장이 개설돼 안전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백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조선호텔 안전관계자 등 39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대응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백화점, 병원, 호텔, 영화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습득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많은 안전관계자들은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용했다는 반응이다.
한 교육생은 “현장점검 등의 업무를 해보신 강사 분들이 실무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화재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법을 쉽게 익힐 수 있었다”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백현 협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선진화된 재난관리 시스템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다중이용시설이 만들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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