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이재헌)의 안전표어 공모전에서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열쇠’가 대표 안전표어로 선정됐다.
협회 창원지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16회 안전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걸 고용부 창원지청 산업재해예방과장, 이금호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장, 박남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모 결과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상은 창원시설관리공단의 심희자씨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진해여자고등학교 이정윤 학생(내가 챙긴 보호구 우리가족 안심보험)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장상, 창원남중학교 홍서영 학생(작업 중 휴대폰 OFF, 우리가족 행복 ON)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상, 서림산기2공장 주인국 씨(생각으로 안전말고 행동으로 안전하자)는 한국노총 경남본부의장상을 수여받았다.
또 재료연구소 안철우 씨(가족행복 첫 번째는 매일하는 안전점검), 창원내동초등학교 백다연 학생(아빠 지킨 안전규칙 행복만족 우리가족), 하이원 김은영 씨(괜찮겠지 생각하면 사고는 필연적이다), 재료연구소 김정민 씨(자발적인 안전준수 웃음가득 우리현장), 한국마사회의 한진희 씨(安全하면 安心되고 安心되면 安寧한다), 태림산업 이경수 씨(안전준수 작업습관 우리가족 웃음가득) 등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장상을 받았다.
이재헌 협회 창원지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에서 안전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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