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무재해 기원 결의
산업현장 무재해 기원 결의
  • 채정민 기자
  • 승인 2014.07.16
  • 호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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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노·사·정 산업안전 공동캠페인’ 시행

 


산업현장 안전을 위해 정부와 노동계, 제계가 한 자리에 모여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지청장 이태희)은 최근 부산 진구 초읍동 소재의 어린이대공원에서 ‘2014년도 노·사·정 산업안전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우종),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관내 안전보건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산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결의하는 한편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태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노·사·정이 합심해서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우종 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은 몇몇 개인, 단체의 힘만으로는 확보할 수 없다”라며 “안전관계자 모두는 무재해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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